최악의 악 6화 마침내 거래 현장 포착

 

 

최악의 악 6화에서는 범죄 조직의 실체에 더욱 다가가는 준모의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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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6화 (출처;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 5화 임하준 목숨 구한 지창욱

 

목차

기철과 의정의 과거 회상 
기철의 복잡한 거래 
복잡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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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과 의정의 과거 회상 

최악의 악 6화에서 의정(임세미)이 기철(위하준)의 고가의 선물을 걱정하며, 그가 지갑 사정이 괜찮은지 걱정한다, 어린 시절 말없이 도망친 일에 대해 기철은 의정에게 사과한다. 그 이유를 묻는 의정에게 그는 자신이 누나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기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의정은 기철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지만, 기철은 "궁금한 게 많네요."라며 선을 긋고 답변하지 않는다. 의정은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서 질문했다고 설명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기철은 약속을 지켜 휴지 위에 그림을 그려 의정에게 전달한다. 과거를 회상하는 의정 앞에서, 기철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꿈에 대해 나누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당시 기철의 목표였던 것은 가게 운영을 하여 성공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아무도 자신을 무시할 수 없음과 동시에 서울대 출신이 아니더라도 누나와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기철의 복잡한 거래 

최악의 악 6화에서 기철은 호텔로 가서 준모(지창욱)와 만나 올라간다. 올라가 도착한 곳에서 해련(비비)을 만나게 된다. 기철은 준모에게 가방을 달라고 손짓합니다. 준모는 전달하려 했으나 해련의 보디가드에게 막혀 기철이 아닌 보디가드에게 전달합니다. 보디가드는 가방을 확인한 후 건네줍니다.

 

기철은 해련한테 선물로 가방을 건네며 해련은 이것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기철은 사과하며 해련에게 제안합니다. 하지만 해련은 답변하지 않고 떠나버립니다.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창식(이정헌)이 준모와 도형(지승현)에게 일본의 요시오카 야쿠자 간부 오요야마 쯔요시가 한국으로 출국한 소식을 전한다.

 

준모는 최근 습격으로 거래가 중단된 것에 대해 회의를 위해 왔을 것이라 추측한다. 창식과 도형은 각 방에 도청 장치를 설치할 계획을 세운다. 다음 날, 기철은 사무실에서 중국 쪽과 프라다 호텔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 수행원 한 명만 데려오라는 지시를 준모에게 전달한다. 나머지 직원들은 호텔 주변에서 눈에 띄지 않도록 대기하도록 지시한다. 준모와 기철이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에 경찰들과 마주치게 된다.

 

그들의 요구에 따라 두 사람은 차에서 내린다. 이때, 민구는 기철에게 양키스를 알고 있는지 묻는다. 그러나 양키스의 행방을 묻자, 기철은 알지 못한다고 답한다. 이어서, 민구는 기철을 조용히 쫓기 시작한다. 기철은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오요야마로부터 1203호로 오라는 전화를 받게 된다.

 

이미 호텔에 도착한 형사들이 여러 명 숨어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준모와 함께 호텔로 들어가게 되는데, 준모의 양말 안에는 어제 도형으로부터 받은 도청기가 숨겨져 있다. 해련도 호텔에 도착하여 복도에서 보디가드로부터 몸수색을 받게 되며, 이어서 준모와 기철도 수색 대상이 된다. 기철의 몸수색이 마친 후 준모의 몸수색이 시작되자, 감시하던 도형이 한 형사에게 화재경보를 울리라 지시한다. 그 결과로 인해 준모의 양말 안에 숨겼던 도청기가 들키지 않게 되며,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주락 안으로 도청기를 옮긴다.

 

오요야마는 해련과 준모의 수행원 한 명이 방에서 대기하라 지시하며 경찰 감시 때문인 것 같아 보일 정도로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 후 오요야마는 가방을 들고 1층으로 내려가 5분만 서 있으라 지시하는데, 이럴 경우 경찰들이 그를 따르지 않겠느냐며 설명한다. 비록 부담스럽긴 하지만 거래하지 않겠다며 이야기해 오요야마의 말에 따라 기철은 가방을 들고 1층으로 내려가게 된다. 기철이 내려간 후, 호텔 방에서 오요야마는 해련에게 둘이서만 이야기하기 위해 기철을 내려보냈다고 설명한다. 해련은 오요야마가 자신과 직접 거래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며, 그럴 경우 정사장님한테 갈 돈을 나눠 가질 수 있지 않겠냐며 말한다.

 

이어서 오요야마는 전화를 걸어 "중국에서 온 여자가 지금 제 옆에 있습니다. 얘기 나눠보시죠."라고 말한다. 전화를 받은 남자는 김화순이라 소개하며, 그 역시도 기철을 제외한 직거래를 원한다고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이 사업에서 보이지 않아야 하며, 만약 경찰이 손길을 뻗치더라도 한국의 깡패들이 중국에서 밀수입하여 팔아먹었다는 것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해련은 김화순의 계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김화순은 다른 깡패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며, 중요한 것은 좋은 상품을 잘 만들어서 잘 전달할 수 있는지인지 묻는다.

 

해련은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결정에 달린 일임을 답하자, 김화순은 기철로부터 받는 동액의 15% 추가 급여를 제안한다. 기철과 준모는 다시 호텔로 돌아오게 된다. 준모는 해련의 수행원과 함께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일 층에서 민구가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준모는 호텔 방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찰이 올라온다고 알리고, 함께 있던 해련의 수행원에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지시한다.

 

준모가 어떤 일인지 물어보자, 민구는 비즈니스 중이라고 말한다. 그런데도 준모가 길을 막자, 결국 둘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게 되며 이를 본 도형은 다른 형사들에게 준모가 있는 복도로 가라고 지시한다. 형사들은 바로 명령을 따르며, 결국 그들은 도착하여 민구를 검거하게 되었다. 준모는 기철이 있는 곳으로 탈출하며, 민구 역시 그를 따라간다. 하지만 결국 기철은 허무하게 잡히지 않으며 이 모든 상황은 그대로 마무리된다.

 

복잡한 관계 

최악의 악 6화에서 다시 만난 기철은 준모의 상태를 걱정하며 물어본다. 준모의 등에 있는 상처를 본 해련은 "싸움이 꽤 치열했나 보네요. 이런 일로 문제가 커지진 않을까요? 위험해서 일하겠어요?"라고 말한다. 준모는 "등에 있는 상처는 좀 전의 일로 생긴 상처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경찰과 엮인 일로 골머리 앓은 적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해련은 "그래도 등에 있는 상처 좀 치료하세요."라며 자신의 수행원에게 치료를 지시한다. 그리고 자신을 몸소 지키는 사람과 거래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 후, 해련은 기철에게 "일본 쪽에서 다른 운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라며 그동안 나누었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에 기철은 "원래 금액의 두 배를 주겠습니다."라고 답하자, 해련은 "돈이 문제가 아니죠. 신뢰가 무너진 것을 어떻게 하실 건가요? 물론 우리도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쉽지 않아요."라며 응답한다.

 

기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묻자, 해련은 오요야마에게 전화하여 며칠만 더 생각할 시간을 달라 요청한 후 전화를 끊는다. 그러곤 오랜만에 한국 방문으로 가이드가 필요하다며 준모를 힐끔 보면서 가능한지 여쭈다 보기도 한다.

 

그때, 오요야마로부터 기철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같이 듣던 해련과 함께 오요야마다의 말을 듣는 중인데, 오요야마다는 중국 쪽 원하는 대로 진행할 예정임과 동시에 안전상황 확보될 때까지 현재 진행 중인 무역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해련은 준모에게 경찰과의 문제가 잘 해결되면 여행 가이드를 부탁한다며 자리를 떠난다.

 

한편, 도끼를 들고 기철을 찾아 나선 민구는 기철의 사무실로 향한다. 사무실에서는 급하게 문을 잠그지만, 민구는 도끼로 문을 부수며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직원들은 기철의 위치를 모른다고 답한다. 이 상황을 알게 된 기철은 재빨리 자신의 위치를 숨기려 하며, 한 직원이 잠수타라 권하지만 준모는 스스로 상황을 마무리 지으러 갈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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